게임을 발견한 사이트에서는 아주 근사하고 괜찮은 플레쉬 게임이 많이 소개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나의 흥미를 끈 것은 Bowmaster Prelude 2라는 게임이었다. 분명히 분위기는 활을 쏘는 액션게임 같은데, 장르가 RPG에 분류되어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 게임을 조금 진행해본 순간, 이 게임이 왜 RPG인지 깨닭았다.

  1. 적을 물리치면 일정량의 돈을 얻는다.
  2. 얻은 돈으로 다양한 활을 살 수 있으며, 각 활마다 경험치와 레벨이 존재한다.
  3. 궁수부대, 보병, 투석기 등의 보조 공격유닛이 구매가능하다.
  4. 세이브가 가능하다! -_-!!!
  5. 성에서 활을 쏘는 것이 아니라 영웅유닛이 움직이며 활을 쏜다.
  6. 기타등등

    이 정도만 말해도 단순한 액션게임이 아니라고 믿으리라 생각된다. 다만 게임을 제대로 진행하려면 Help를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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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부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Play Game을 클릭하여 게임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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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임은 프로파일의 형태로 게임의 저장이 가능하다. 자신의 이름으로 프로파일을 만드려면 왼쪽에 New Profile을 클릭하여 자신의 Profile을 만들어둔다. 플레쉬로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저장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게임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요건은 같은 컴퓨터에서 플레이해야 하고 플레쉬 게임을 실행시키는 사이트가 매회 동일해야한다. (즉 처음에 onemorelevel.com에서 게임하다 저장했다면, 나중에 이어서 게임을 하려면 같은 컴퓨터에서 onemorelevel.com에 가서 게임을 실행해야 한다.) 저장 파일은 내문서 아래 어딘가에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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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파일 설정화면인데, 이곳에서 하나만 주의하면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그것은 바로 Auto Aim모드로 Shooting mode를 바꿔주는 것.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른 조작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곧 다른 모드는 게임을 즐기게 되는 것이 아니라 노가다를 하는 것이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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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실행한 후 옵션에 들어온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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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중인 화면인데, 처음에는 성 안에서 화살을 쏘지만, A,D 키를 눌러서 성밖으로 나올 수 있다. 근처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려면 W키를 누르면 되는데, 적의 성이 비어있다면, 적 성에도 들어갈 수 있다.

    적을 공격하면 돈을 얻게되고 매 레벨이 끝난 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각 활마다 쿨타임도 있고 레벨, 경험치가 각각 존재하므로, 하나의 화살만 너무 애용하지 말고 골고루 사용하는 게 좋다 . 한 번 해보면 점점 빠져드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모두들 빠져보시라!

Posted by 김봄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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